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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연휴 첫 날 전국의 고속도로는 일찍부터 귀성 차량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한상우 기자, (네, 서울요금소입니다.) 지금 차가 많이 막히고 있죠?
<기자>
네, 오늘(2일) 귀성길 정체 지금이 절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새벽부터 차량이 계속 몰리더니 지금은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대부분의 구간에서 정체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37만여 대 가운데 오후부터 20여 대가 몰릴 것으로 보여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 일부 휴게소에서는 차량이 엉키면서 휴게소를 빠져 나가는데만 20분이 넘게 걸리는 상황입니다.
도로공사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경부 고속도로 안성 휴게소 근처입니다. 오른쪽 부산방향으로 차량이 꽉 막혔습니다.
영동선 양지터널 부근입니다. 오른쪽 강릉 방향은 이미 차량으로 뒤덮였습니다.
서해안선 화성휴게소 근처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왼쪽 목포 방향 정체가 심합니다.
이 시각 현재 경부선 안성에서 청주 91킬로미터 구간이 가장 긴 정체를 보이고, 중부선은 증편에서 남이, 영동선은 마성에서 덕평, 서해안선은 안산에서 서평택까지 차량이 막히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시면 요금소 기준, 부산까지 7시간 40분, 대전까지 5시간 10분, 광주까지 6시간 40분, 강릉까지 5시간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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