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3월부터 인터넷 서점이나 오프라인 서점에서 '반값 할인' 같은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받기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단행본 출판사 모임인 한국출판인회의는 출간된 지 18개월이 지난 서적의 할인율을 직접 할인, 마일리지, 할인 쿠폰 등을 합쳐 정가의 30%를 넘기지 않기로 최근 국내 주요 서점들과 합의했습니다.
이번 합의에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8개 대형 온ㆍ오프라인 서점이 참여했습니다.
신간의 경우에는 정가의 10%까지 이뤄지는 직접 할인 외에도 지급액의 최대 10%수준인 경품 제공을 포함해 사실상 19%까지 할인되는 현행 방식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출판인회의측은 "우선 3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지만, 사전 홍보와 서점 시스템 정비 등에 시간이 걸려 다소 늦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