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에게 납치됐다가 구출된 삼호주얼리호의 한국인 선원들이 오늘 오후 3시반 오만 무스카트 공항을 출발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선원들은 방콕을 거쳐 내일 오전 9시 5분쯤 대한항공편으로 부산 김해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선원들은 또 귀국한 직후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특별수사본부에 출석해 납치 사건과 관련한 피해자 조사도 받을 예정입니다.
삼호주얼리호에 함께 탔던 외국인 선원 13명은 본인들의 의사에 따라 일단 오만에 모두 남기로 했습니다.
삼호 주얼리호와 함께 무스카트항에 입항했던 청해부대 최영함은 군수품을 보충한 뒤 사나흘 뒤에 다시 작전에 투입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