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29살 정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31일 새벽 2시 50분쯤 서울 신림동 신림사거리 근처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손님을 태우기 위해 정차해 있던 53살 이 모씨의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정 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26% 상태로 운전을 했으며, 택시기사 이 씨가 도주하던 정 씨의 차량을 5km가량 추격해 붙잡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