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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 수수료율 0.6∼1.0%P 인하

송욱 기자

입력 : 2011.01.31 13:57|수정 : 2011.01.31 14:26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 가맹점 범위확대


오는 3월부터 체크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이 현재보다 0.6~1.0%포인트 인하됩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중소 가맹점의 체크카드 수수료율을 현재 매출액의 2.0~2.1%에서 1.0% 이하로 인하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 규모가 큰 일반 가맹점의 경우 전업카드사는 2.2~2.5%인 수수료율을 1.7% 이하로, 겸영은행은 2.0~2.1%인 수수료율을 1.5%포인트 이하로 평균 0.6%포인트씩 인하키로 했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체크카드는 자금조달 비용과 대손비용이 없다는 점을 감안해 수수료율을 대폭 인하키로 했다"며 "가맹점들이 연간 2천억원 가량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연매출 9천600만원 미만인 중소 가맹점 범위도 오는 5월부터 1억2천만원 미만으로 확대한 뒤 내년 1월에는 1억5천만원 미만으로 상향 조정해 낮은 수수료율이 적용되는 가맹점 범위를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중소 가맹점 범위가 확대되면 17만개의 가맹점이 추가로 수수료율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연간 부담이 총 710억원, 가맹점당 42만원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