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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토크] 한반도 삼한사온 사라지다

최호준

입력 : 2011.01.2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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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나긴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며칠째 한강은 얼어있고, 지난 한 달 동안  기온이 영상이었던 시간은 고작 44분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한반도의 겨울철 날씨는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서 3일간 춥고 4일간 따뜻한 현상을 보였지만 지금은 이런 '삼한사온' 현상이 사라졌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북극 진동'의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인데요, 북극 진동이란 북극의 기압 변화에 따라 북극의 냉기가 '진자 운동'처럼 저위도 지방으로 내려왔다가 올라가기를 반복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보통 시베리아 고기압의 주기는 7일이지만 '북극 진동'의 주기는 수 십 일에서 수 년에 이르기 때문에 추위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