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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켄트에 있는 야생동물원에서 사람처럼 두발로 걸어 다니는 고릴라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키 183cm, 몸무게 216kg의 거대한 수컷 고릴라 암밤은 한 손으로 먹이를 든 채 팔까지 흔들며 두 발로 걸어 다닙니다.
배를 내밀고 천천히 걷는 모습이 마치 사람처럼 보이는데요, 관계자에 따르면 암밤은 서부 로랜드 고릴라 종으로 네 발로 걷는 것이 보통이며 간혹 두 발로 서기도 하지만 암밤처럼 오래 걷는 경우는 극히 드문 일이라고 합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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