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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진 재보선 행보…민주당, 인물찾기에 고심

김지성 기자

입력 : 2011.01.2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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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광재 강원 지사와 서갑원 민주당 의원의 공직 상실로 재보선 판이 커지면서 여야의 행보도 빨라졌습니다. 설 연휴 직후 공천 작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3개월 앞으로 다가온 4.27 재보선, 급한 쪽은 민주당입니다.

이광재 강원 지사의 지사직 유지를 기대하며 제대로 준비를 못한데다 거물급 후보가 없어 인물 찾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어제(28일) 재보선 기획단 회의를 열어 조만간 공천심사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연일 대법원 판결에 깊은 유감을 표시하는 동시에 동정 여론 확산에 나섰습니다.

[박지원/민주당 원내대표 : 결론적으로 보면 여 무죄, 야 유죄, 이것이 이명박 정부의 오늘입니다.]

한나라당은 강원지사를 탈환할 기회를 잡았다며 바빠졌습니다.

지속가능한 지역 일꾼론을 내세워 참신한 인재 발굴에 나섰습니다.

[배은희/한나라당 대변인  : 설 이후부터 공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훌륭한 후보 찾는 것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현재까지 재보선이 확정된 곳은 강원과 경기 성남 분당을, 경남 김해 을, 전남 순천 등 4곳입니다.

최대 승부처인 강원 지사 선거를 포함해, 한나라당은 전체 4곳 중 2곳 이상을, 민주당은 3곳 이상을 승리 기준으로 삼고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