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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집트의 반정부 시위가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엘바라데이 전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이 귀국해 이집트 사태가 새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세상은 지금, 윤영현 기자입니다.
<기자>
무바라크 대통령 퇴진을 외치는 시위대의 함성 속에, 민주화 세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온 엘바라데이 전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이 귀국했습니다.
엘바라데이 전 사무총장은 "이집트가 절체절명의 순간에 있다"며 "국민이 원하면 권력 이양을 이끌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엘바라데이는 오늘(28일) 대규모 반정부 시위에 동참하겠다고 밝혀, 이집트 정국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사흘째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위대 1명이 또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지면서 사망자는 벌써 7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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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타주에서는 수갑을 찬 채 호송되던 20대 강도 용의자가 달리던 경찰차에서 뛰어내리는 상황이 CCTV 화면에 잡혔습니다.
목숨을 건 탈출 시도는 그러나 경찰관이 즉시 차를 세우고 용의자를 붙잡으면서 1분도 안 돼 끝났습니다.
이 용의자는 손이 묶인 상태로 시속 50킬로미터의 차에서 뛰어 내렸는데도 다행히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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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멕시코에서는 투석기를 이용해 마약을 운반하려던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멕시코 국경수비대는 이들이 2.7미터 높이의 투석기를 이용해 마리화나 16킬로그램을 미국 쪽에 넘겨주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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