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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대선출마, 할 수 있으면 해야"

입력 : 2011.01.27 10:30


국민참여당 대표경선에 출마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제가 할 수 있으면 해야할 것이다. 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전 장관은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당대표 경선 출마를 대선 도전으로까지 연계해보는 시각에 대한 견해를 묻자 "다수 국민의 뜻이 정권교체가 필요하지 않느냐는 쪽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정권교체를 꼭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제 입장"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거기(대선 출마)까지 허락을 안 하시면 다른 사람이라도 할 수 있도록, 또는 다른 정당이라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여권 친이계의 개헌 주장에 대해 "이재오 특임장관이 하고 다니는 걸 보면 대통령의 뜻은 분권형 대통령제 같은데, 이는 국회에서 합의되기 어렵고 설혹 되더라도 국민투표에서 동의를 받을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