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26일 만취상태에서 차를 몰다 신호대기 중이던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김모(2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0시45분께 부산진구 전포사거리 식당 앞길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남부경찰서 문현지구대 소속 112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고모(42) 경사 등 경찰관 2명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노숙자 권모(48)씨는 허리와 목 부분에 부상을 했고, 순찰차는 뒷 범퍼가 크게 파손됐다.
사고 당시 김씨는 혈중 알코올농도가 0.13%로 만취 상태였다.
(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