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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 선장 수술 연기…혈소판 수치 저하

남정민 기자

입력 : 2011.01.24 17:04|수정 : 2011.01.24 17:56


 삼호주얼리호 구출작전 중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의 추가 수술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습니다.

 정부대응팀 양제현 서기관은 살랄라 술탄 카부스 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석 선장의 혈소판 수치가 다소 떨어져 수술 받기에 적합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2차 수술이 다소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양 서기관은 총상을 입은 석 선장의 출혈이 많아 혈소판을 수혈받았는데도 혈소판 수치가 아직 추가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수준에는 못 미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지난 1차 수술에서 석 선장의 몸 속에 있던 3발의 총탄 가운데 1발은 제거됐고 여전히 2발이 남아있지만, 치명적인 부위를 비켜갔기 때문에 총탄 제거 수술이 시급하지는 않다고 의료진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