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관람이 중단됐던 서울 동물원 등 4곳이 오는 26일부터 다시 문을 엽니다.
서울시는 동물원에 있는 동물에 대한 예방접종이 완료돼 재개장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코끼리, 기린 등 대부분의 우제류 동물을 실내에 격리 수용하고 관람창을 통해 공개합니다.
먹이주기와 같은 접촉 행위는 금지되며 일부 AI 감염 위험이 있는 동물은 관람할 수 없습니다.
이와 함께 동물원 입구의 개인 소독용 터널 길이를 늘려 서울랜드와 국립현대미술관 등 대공원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에 대한 방역도 철저히 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서울시내 동물원에 대한 관람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소독과 방역 활동을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