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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주얼리호, 살랄라항 향해 이동…내일쯤 도착

이한석 기자

입력 : 2011.01.22 12:31|수정 : 2011.01.2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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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군이 어제(21일) 구출한 삼호주얼리호가 어제 저녁 작전 해역을 떠나 오만의 살랄라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장의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한석 기자! (네, 국방부 입니다.) 삼호주얼리호는 지금 어디쯤 가고 있습니까?



<기자>

네, 삼호주얼리호는 현재 시속 12킬로미터의 속도로 오만 살랄라항을 향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청해부대 최영함의 호위를 받으며 우리 시간 어제 저녁 7시쯤 출발해 17시간 째 항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목적지까지 약 200킬로미터 정도 남아 있는데요, 이 속도라면 내일쯤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통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은 오만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살랄라 항에 도착하면 한국인 선원 7명 중 일부는 오만에서 귀국을 하고, 다른 일부는 삼호 주얼리호를 운항해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차례 크고 작은 교전으로 손상을 입은 삼호주얼리호는 선체를 수리한 뒤 원래 목적지인 스리랑카로 이동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