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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래의 기술 명장을 길러낸다는 취지로 지난해 마이스터고등학교가 문을 열었는데요. 내년부터 이 마이스터고교에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취업계약 입학제'가 도입됩니다.
박현석 기자입니다.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졸업 후에는 바로 채용되는 '취업계약 입학제'가 마이스터고에 도입됩니다.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졸업생을 채용하는 기업은 세제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조금 전 기자회견을 통해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학생들을 위한 학업, 취업 병행 교육체제 구축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취업계약 입학제는 산업체와 학교간 계약을 통해 체결되며, 내년까지 2~3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한 뒤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수당을 받는 취업인턴제도 도입됩니다.
대신 취업계약 입학제나 취업인턴제를 도입하는 기업의 경우 해당 소요 경비를 연구개발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시켜 공제 규모를 최대 25%까지 늘려주기로 했습니다.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졸업생 채용시에는 고용창출 투자세액공제액을 기존 1천 5백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인상한다는 방침입니다.
공기업 등 공공기관에서도 신입사원의 일정 비율을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졸업자로 채우는 '채용 목표제'를 도입하고 그 결과를 기관 평가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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