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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현단계 유류세 인하 검토 안해"

권애리 기자

입력 : 2011.01.19 09:39|수정 : 2011.01.19 10:35

원유 원가구조 파악, 불합리 가격 제거…전기요금 왜곡현상도 점검, 누진비율 인상검토


정부가 현 단계에선 휘발유 등 기름값 안정을 위해 유류세를 내릴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2008년과 같은 위기가 아니므로 유류세 인하를 검토할 상황이 아니"라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가 18일 청문회에서 서민 생황이 어려워지면 유류세 인하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전력수요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데 대해, 전기 요금이 너무 낮은 측면이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전력비용 누진비율을 높이는 등의 다양한 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