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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③ 벨리댄서 아내…남편의 선택은?

입력 : 2011.01.17 20:41|수정 : 2011.01.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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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홈페이지 바로가기벨리댄스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추민수 씨.

전업주부였던 추씨는 결혼 10년 만에 벨리댄서가 되기로 결심하고 터키행을 선언한다. 

자신의 안사람은 절대 바깥일은 시키지 않겠다던 보수적인 남편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았던 일.

남편 박현배 씨는 "학원 일이 망해버렸으면 하고 바랐던 적도 있었다"며 짝의 큰 변화로 인해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다.

겉보기에는 유리알 부부처럼 위태로워 보이는 그들 부부가 무너지지 않는 이유가 있었다.

아내는 남편이란 이름의 그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하고 의지가 됐고 남편도 힘든 일이 있을 때는 으레 아내를 찾게 됐다.

남편은 "20년을 서로 이런 일 저런 일 다 겪으면서 살아왔는데 정이라는 게 무서운 것 같다"고 말했다.

(SBS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