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16일, 자체 최고 시청률인 35.2%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주원앓이' '현빈앓이'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여심을 흔들었던 주인공 현빈도 시크릿 가든을 마지막으로 드라마와는 잠시동안 작별을 고하게 되는데요, 오는 3월 현빈의 해병대 자원 입대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은 멋진 결정이라며 칭찬의 박수를 보내는 한편 당분간 현빈을 만날 수 없다는 아쉬움 또한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15일, 드라마 종영을 하루 앞두고 현빈이 팬들 앞에 나섰습니다.
드라마 OST를 주제로 한 '시크릿 가든' 콘서트에서 현빈은 그동안 주인공 김주원을 사랑해 준 팬들을 위해 직접 드라마 OST인 '그 남자'를 불렀습니다.
현빈의 애절한 목소리가 더욱 감미롭게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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