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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요즘 할리우드 대작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면, 감탄과 함께 대체 누가 이런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을까하는 궁금증이 절로 생기죠?
장선이 기자가 그 주인공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기자>
할리우드 새 애니메이션, '메가마인드'입니다.
사실감 있는 3D 영상엔 한국인들의 활약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먼저, 머리카락과 피부를 사실감 있게 표현해낸 최우진 씨.
[최우진/제작 참여자 : 영화를 보시는 분들이 실제로 머리카락이 흔들리고 있는지, 컴퓨터로 만든 것인지 구분을 못 할 정도로 기술적으로 높은 수준에 와 있습니다.]
스토리 감독 여인경 씨는 영화가 영상으로 구현되기 전 모든 과정의 그림을 담당했습니다.
'쿵푸팬더 2' 총 감독을 맡은 여인영 씨가 동생으로, 이 업계에 자매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한국인이 참여하다 보니 6만여 명이 모인 군중 씬은 2002년 월드컵 응원전에서 착안됐습니다.
[정광조/제작 참여자 : 제가 느꼈던 한국의 응원문화나 월드컵 때 열기, 이런 것들이 이번 작업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영감을 준 것 같습니다.]
다국적 인재들이 모인 드림웍스 스튜디오에서 일하는 한국인은 40여 명.
캐릭터 설정부터 스토리 보드 작성, 연출 등 주요제작 과정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헐리웃 애니메이션 사상 가장 많은 한국인이 참여한 이번 메가마인드는 3D 애니메이션의 중심에서 한국인들이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김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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