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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임대주택 조기 공급…'물가 잡기' 본격화

홍순준 기자

입력 : 2011.01.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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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소형주택과 임대주택 13만 가구를 조기에 공급하는 전세난 대책을 내놨습니다. 또 상반기 중 전기와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을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서민물가 안정 종합대책을 홍순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는 우선, 올해 상반기 중 전기와 가스요금 등 중앙 공공요금을 원칙적으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지방 공공요금도 물가상승률 범위 내에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도시형 생활주택 등 소형 주택건설을 늘리기 위해 주택기금에서 올해 말까지 1조 원을 금리 2%로 특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비어 있는 판교 순환용주택 가운데 1,300가구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합니다.

국립대 등록금은 동결하고 사립대 등록금도 3% 미만으로 억제하며 유치원비는 동결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공정위는 밀가루와 음료, 과자, 김치 등 주요 가격 불안 품목별로 가격과 수급상황, 유통구조 전반을 현장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에너지 가격이 합리적인지 따져보고, 특별시와 광역시 대형마트에 주유소가 쉽게 들어서도록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스마트폰 요금제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음성통화량을 20분 이상 늘려 통신비 부담도 줄이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최근 가격이 올랐거나 오를 우려가 있는 고등어와 분유, 세제 원재료 등에 대해서는 관세를 낮추고 밀가루와 타이어, 식용유는 관세를 추가로 인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