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자국 인터넷 사이트에 국가 도메인 '.kp'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북한의 공식 포털사이트 '내나라'의 경우 기존 IP주소로는 프록시서버를 거쳐 우회해야 접속할 수 있었지만 새 주소 ´www.naenara.com.kp´를 쓰면 곧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새 주소는 북한 연상 효과와 접근성이 크게 높아져 그제 4천여명이던 방문자수가 어제는 6천5백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첫 화면 상단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공개활동 소식이 모아져 있고, 또 대남선전용 기사와 북한의 정치, 경제, 생활 등에 대한 정보가 영어와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 등 9개 언어로 서비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