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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밤부터 또 '눈'…최고 5cm 빙판길 주의

공항진 기자

입력 : 2011.01.1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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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부와 남부 내륙에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13일) 아침에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밤에는 서울 등 중서부지방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빙판길 대비가 필요합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북극에서 밀려온 찬공기가 오늘 아침에도 전국을 꽁꽁 얼렸습니다.

서울 기온은 영하 11.1도까지 내려갔고 철원은 영하 21.2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오후에는 서울기온이 영하 1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기온이 2~3도 오르면서 추위가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위가 주춤한 사이 서울 등 중서부지방에는 밤부터 눈이 내리겠습니다.

늦은 밤에 서울을 비롯한 중부서해안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내일 새벽에는 중부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까지 중부지방에는 최고 5cm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빙판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눈이 그친 뒤에는 내일밤부터 기온이 다시 큰 폭으로 떨어져 토요일에는 서울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일요일까지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해안에는 눈이 내리겠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