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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집중관리하고 있는 52개 주요 생필품 가운데 38개의 가격이 지난달 크게 올라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유난히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무가 178%, 배추가 171% 폭등했고, 파와 마늘도 두 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재정부 관계자는 "이상 기후가 계속되면서 신선식품의 경우 작황이 나빠 수급을 늘렸음에도 배추 가격 등이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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