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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에 물건을 들고 있는데 트렁크 문을 열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포드의 신형 다목적차 C맥스는 발로 여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웬디 킹/포드 제품기획담당 : 차에 접근해 간단히 발만 밑에 대면 센서가 감지해 자동으로 트렁크를 열어주는 겁니다.]
사용자의 동작을 인식하는 가정용 비디오게임기의 기술을 자동차에 응용한 겁니다.
포드는 사이드미러 자리에 거울대신 카메라를 달아 후방 상황을 실내화면에 보여주는 컨셉트카도 선보였습니다.
전기차는 휘발유 차보다 힘이 약하고 가속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그런 통념에 도전하는 100% 전기 수퍼카, 테슬라 로드스터입니다.
[카밀 리켓츠/테슬라 PR 담당 : 시속 0에서 100km/h까지 3.7초면 가속하고, 한 번 충전에 394km를 갈 수 있습니다.]
12만 달러, 우리돈 1억 4천만 원 정도인데, 실리콘 벤처 부자들의 필수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신차 벨로스터는 문이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운전석 쪽은 문이 하나고, 조수석 쪽은 문이 두 개입니다.
[마이클 오브라이언/현대차 제품기획담당 부사장 : 운전석쪽도 문이 2개면 그건 그냥 승용차죠. 독특하지 않지요.]
차에 관한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새로운 모델들이 새해초 세계자동차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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