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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쌩쌩' 눈 그치고 강추위…빙판길 '주의'

정경윤 기자

입력 : 2011.01.12 07:16|수정 : 2011.01.1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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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눈은 그쳤지만 밤새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도로 곳곳이 얼어붙었습니다. 오늘(12일)도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출근길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경윤 기자! (네, 목동역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날씨 어떤가요?

<기자>

네, 밤사이 내린 눈으로 곳곳에 눈이 쌓여있습니다.

오늘은 강추위도 걱정입니다.

시민들은 목도리에 장갑은 물론 모자까지 뒤집어 쓰고 잔뜩 웅크린 모습으로 출근길을 나서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큰 도로에는 눈이 쌓여있지는 않지만 인도나 이면도로의 경우 눈이 치워지지 않은데다 추운 날씨로 곳곳이 얼어붙어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빙판길 사고에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기온은 영하 10.1도로 떨어졌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5도로 정말 춥습니다.

강원도 철원은 영하 16.1도, 춘천은 영하 13.7도를 기록하는 등 강원도와 경기도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호남지역과 제주도, 울릉도에는 새벽부터 눈이 약하게 내리고 있는데요, 기상청은 호남 지역에 눈이 밤 늦게 다시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