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주 총기난사 사건이 있기 전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민주당 의원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 직원들을 위협한 40대 남성이 재판에 회부됐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FBI에 따르면 기소된 40대 남성은 콜로라도주 마이클 베넷 의원의 사무실에 수시로 전화를 걸어 사회보장 혜택과 관련한 민원해결을 요구하면서 직원들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기소된 이 남성은 덴버시 지방법원에 출석한 뒤 구금됐으며, 오는 13일 공판에서 판사와 보석금액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FBI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베넷 의원의 자택과 덴버 사무실에 경호인력을 추가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