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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일본의 직접 대화 표명은 긍정적 움직임"

양만희 논설위원

입력 : 2011.01.10 19:20


일본의 마에하라 세이지 외무상이 북한과 직접 대화 의사를 시사한 것에 대해,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긍정적 움직임"이라고 논평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마에하라 외무상의 발언에 대해 "신세기의 평화와 안정으로 나아가는 시대적 흐름과 국가 관계의 발전에 부합한다"면서 "우호적으로 접근하는 국가들과는 언제라도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에하라 외무상은 지난 4일 기자회견에서, "올해 하나의 큰 테마로서 일본과 북한 간 대화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일본의 주권에 관련된 납치자 문제도 있기 때문에 6자 회담 등 다자 회담에서만 북한 문제를 다루지 않고, 양국 간 직접 대화가 가능한 상황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