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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서 주인은 피살, 투숙객은 목매 숨져

입력 : 2011.01.10 17:32


10일 오후 2시께 대구시 동구에 있는 한 펜션 2층 복도에서 이 펜션 주인 A(56.여)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한 투숙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온몸이 흉기로 수차례 찔린 상태였고, 펜션 4층 옥상에는 이곳에 장기 투숙했던 김모(56)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의 유품에서 "A씨가 돈이 없다고 무시한다"는 등의 욕설이 담긴 유서 형식의 글을 남긴 것으로 미뤄 김씨가 A씨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