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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시내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끼리 충돌했습니다. 승객 10여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한상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창동의 한 버스 정류장.
시내버스 2대가 정면으로 충돌한 채 멈춰서 있습니다.
운전석 앞 유리는 산산히 부서셨고, 소방관들은 다친 운전자를 들 것에 실어나릅니다.
어제(8일) 저녁 7시 반쯤 수유역 방향으로 달리던 시내 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또 다른 시내 버스를 들이받아 버스 운전자 50살 임 모씨와 승객 등 10여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무단횡단자를 피하려다 중앙선을 침범했다"는 임 씨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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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50분쯤엔 서울 정릉동의 한 아파트 단지 옆 언덕에 주차돼 있던 56살 권 모씨의 승용차가 주변 치킨 가게를 덮쳐 손님 25살 이 모씨 등 두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언덕에 주차된 권 씨 차량의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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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만덕동 백양산에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 저녁 6시 20분쯤 시작된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시간 10분 동안 350 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등산객이 버린 담배불씨가 낙엽에 옮겨 붙어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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