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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조성원 기자

입력 : 2011.01.07 15:02


전라남도는 지난 3일 의심신고가 접수된 영암의 한 오리농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AI,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육용오리 만4천 마리를 사육하는 이 농장은 지난달 28일부터 4천 500마리의 오리가 폐사해 방역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이곳에서 사육하던 오리와 인근 500m 이내의 오리 7만마리 등 오리 8만4천여 마리는 예방차원에서 이미 살처분된 상태ㅂ니다.

전남도는 이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 작업을 강화하고 있지만 반경 10km 이내에 118농가가 닭과 오리 265만마리를 기르고 있어 대규모 확산이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