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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올해는 국산과 수입차를 합쳐 70여 가지 차종이 국내에 선보일 예정인데요, 기름값이 워낙 비싸다 보니 리터당 20km 이상 달리는 높은 연비를 내세워 승부를 거는 차들이 대거 출시됩니다.
박민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국내에서 처음 출시된 폭스바겐의 신형 '골프'입니다.
1,600cc 소형 디젤 엔진에 가격은 3천만 원대 초반으로 비싼 편이지만, 연비는 리터당 21.9km로 하이브리드 차를 제외하면 국내 자동변속기 차량 중 가장 좋습니다.
[박동훈/폭스바겐코리아 사장 : 차가 정지했을 때는 엔진이 저절로 꺼지고 다시 가속기를 밟으면 엔진이 켜지면서 차가 나갈 수 있는 그런 기술이 적용돼 있고요.]
기름값 고공행진이 지속되자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이 '연비'로 승부를 걸고 있습니다.
이달 말 나오는 기아차 신형 모닝의 연비는 자동은 리터당 19km, 수동은 22km입니다.
5, 6월 잇따라 나오는 K5와 쏘나타 하이브리드도 연비가 리터당 21km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선교/기아차 국내상품팀 부장 : 리터당 20km 이상 되는 연비가 좋은 경차, 하이브리드, 그리고 전기차를 올해 집중적으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친환경, 소형차 출시가 많아 중대형 위주의 국내 자동차 시장에 판도 변화가 올 지 주목됩니다.
(영상취재 : 유동혁, 영상편집 : 박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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