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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대학생 북보다 3배 많아

입력 : 2011.01.05 09:24|수정 : 2011.01.05 09:27

1차 에너지 소비량 남북 7.5배 격차
차 등록대수 남한이 68배 많아


남한이 인구 1만명당 대학생 수에서 북한보다 3배 정도 많은 것으로 5일 나타났다.

통계청의 북한 주요통계지표에 따르면 2009년 인구 1만명당 대학생 수는 남한이 630.6명, 북한이 212명으로 2.97배 격차를 보였다.

1992년에 남한의 인구 1만명당 학생 수가 363명, 북한이 151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남북한 교육 격차가 매우 커졌음을 알 수 있다.

2009년 교육 기관 수는 남한이 초등학교 5천829개, 중등학교 5천331개, 대학 1천448개인 반면 북한은 소학교 4천800개, 중학교(중등.고등) 4천600개, 대학 480개였다.

남한 학생 수는 2009년에 초등학생 347만명, 중등학생 397만명, 대학생 307만명이었고 북한은 소학생 150만명, 중학생 220만명, 대학생 51만명이었다.

에너지 부문에서 2009년 남한의 원유 도입량은 8억3천516만배럴로 북한의 379만배럴보다 크게 앞섰다. 1차 에너지의 1인당 소비량은 남한이 4.97T OE(원유1t이 가진 열량 기준 단위)인 반면 북한은 0.66TOE에 불과했다.

2009년 1차 에너지 소비 구조는 남한의 경우 전체의 42.2%를 석유에 의존하고 있으나 북한은 67.9%를 석탄으로 때우고 있었다.

발전설비용량은 2009년에 남한이 7천347만㎾, 북한이 692만㎾였다. 발전량은 남한이 4천336억㎾h, 북한이 235억㎾h였다.

1인 1일당 영양공급량은 2007년 기준으로 남한이 2천967㎉, 북한이 2천87㎉였다.

사회간접자본의 경우 철도 부분에서는 국가 기간망으로 의존하는 북한이 근소한 우세를 보였다.

2009년 전철 총연장은 2009년에 남한이 1천889㎞, 북한이 4천211㎞였으며, 지하철 총연장은 남한이 537㎞, 북한이 571㎞였다.

철도차량 보유 대수는 남한이 기관차 3천174대, 객차 1천346대, 화차 1만2천843대였으며 북한은 기관차 1천202대, 객차 2천272대, 화차 2만2천211대였다.

2009년 도로 총연장은 남한이 10만4천983㎞, 북한이 2만5천854㎞였으며 고속도로 연장은 남한이 3천776㎞, 북한이 727㎞였다.

자동차 등록 대수는 남한이 1천732만대인 반면 북한은 25만4천대로 남한이 68배 많았다. 민간 항공기는 남한이 477대, 북한은 21대였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