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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다시 거센 찬바람…서해안엔 눈 내릴 듯

공항진 기자

입력 : 2011.01.0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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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잠시 주춤하던 한파의 기세가 내일(5일)부터 다시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오후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서해안에는 눈이 내리겠다는 예보입니다.

공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파의 기세가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12일 만에 영상으로 오를 것 같던 중북부지방의 기온은 오늘도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와 충청, 남부내륙의 한파특보가 해제됐지만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의 한파주의보는 계속 발효중입니다.

내일부터는 한파기세가 더 거세집니다.

내일 오후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중부지방의 체감온도가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겠습니다.

소한인 모레는 서울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내려가면서 소한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초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다며 한파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밤에는 호남서해안에 눈이 오겠고 내일 새벽에는 서울과 경기남부지방에도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해안에는 최고 3cm가량의 적지 않은 눈이 쌓이겠고 서울 등 중부지방에도 1cm안팎의 눈이 예상돼 불편이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