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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북부의 도로 사정이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정부 지국을 연결합니다.
송호금 기자 전해주세요.
<기자>
네, 경기도가 자체조사한 결과입니다.
경기 북부지역의 도로보급율이 0.97%로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에서 꼴찌로 나타났습니다.
화면 보시죠.
[여기 아침으로 말도 못해요, 출퇴근 시간에는 양쪽이 다 그래요.]
[짜증나죠, 너무 막히니까 짜증이 나요.]
경기 북부지역의 도로보급율은 0.97% 전국 평균의 3분의2 정도로 턱없이 부족합니다.
인구는 계속 늘어나는데 도로망은 제자리, 지역 전체가 심한 교통난을 겪고 있습니다.
수도권 규제 때문에 개발이 늦어지면서 SOC투자도 함께 줄어든 게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의정부시에서 연천까지 36km구간의 국도 3호선 우회도로입니다.
지난 97년 착공, 그리고 15년이 지났지만 완공까지는 아직도 2년이 남았습니다.
찔끔찔끔 배정되는 예산 때문에 완공날짜가 벌써 몇 차례 연기됐습니다.
공사하는 기간 보다 기계를 세우고 예산 기다리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경기도는 이런 북부지역의 도로율을 전국평균 수준 1.5%까지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석철/경기도 교통건설국장 : 우선적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빨리 주민들이 수혜를 볼 수 있는, 혜택을 볼 수 있는 지역을 선택해서…]
도로예산도 그동안 관행적으로 30%정도만 북부에 배정해 오던 것을 50%이상으로 크게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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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교하신도시와 서울 상암동을 연결하는 제2자유로가 오는 14일 완전 개통됩니다.
제2자유로가 개통되면 교하신도시에서 서울 경계까지 15분, 서울 가는 길이 훨씬 줄어듭니다.
교하신도시와 일산신도시 시민들의 인천공항 가는 길도 더 편리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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