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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신묘년 첫 주식시장 '껑충' 2060선

입력 : 2011.01.0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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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주식시장은 평소보다 한시간 늦은 10시에 개장했는데요, 신묘년 토끼해를 반기듯 껑충 뛰면서 출발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4일 연속 오르면서 역사적 최고가에 한걸음 더 다가섰고  코스닥 지수도 사흘 연속 오르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최근 3년내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5p오른 2,066.02p 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6.19p 오르며 516.88p 기록하고 있습니다.

환율은 5일 연속 하락한 1,127.8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지난해와 비슷한 3.38%p입니다.

오늘 외국인과 기관이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 반면 개인은 2,381억 원 팔고 있습니다.

오늘 주식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업종은 반도체 업종입니다.

삼성전자가 또다시 오르며 966,000원의 역사적 최고가를 다시 썻고, 하이닉스는 5% 넘게 오르면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들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작년 4분기까지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저점을 찍은 이후, 실적이 점차 회복될 것이라는 분석이고, 반도체 산업이 승자독식 구조로 재편되면서 국내 메모리 업체들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은행업종도 출발이 좋습니다.

곧 발표될 4분기 실적이 내용이 질적인 면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순이자 마진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충당금도 전분기 대비했을 때 개선됐다는 전망이 나와있습니다.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좋은 전망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IFRS 도입과 한 EU, 한미 FTA의 발표, 공작기계 제조기업인 위아 상장 효과로 인해서 올해가 밝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연결매출 규모가 큰 성우하이텍과 화신에 관심을 가져봐야 한다는 전망도 나왔는데요, 오늘 화신의 주가는 10%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한화손해보험은 새해 첫 거래일부터 부진하게 출발했습니다.

11월 영업손실이 127억 9,300만 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월 및 전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는 소식입니다.

오늘(3일) 한화손해보험의 주가는 3%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