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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생활건강] 연말 모임으로 지친 몸, 비타민으로!

입력 : 2010.12.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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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늘은 낮부터 맑게 갰는데요.

서해안지방에는 지금도 눈이 오고 있습니다.

눈구름이 가득 덮혀 있는 가운데, 지금도 대설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내일까지 많은 눈이 더 내려 쌓일 텐데요, 특히 호남서해안과 한라산에 최고 30cm 이상, 호남내륙 쪽으로도 최고 15cm 이상으로 예상되는 눈의 양이 상당히 많겠습니다.

또 한파에도 대비하셔야겠는데요.

내일(31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크게 떨어지겠고요.

이후로 해를 넘겨 새해 첫날까지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0도를 밑돌 전망입니다.

이번 연말연시는 어느 때보다 건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경기와 강원도는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요.

한낮에도 춥겠습니다.

충남서해안에는 눈이 이어지겠고요.

내륙 쪽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호남과 제주도는 다른 어느 지역들보다 폭설에 철저히 대비하셔야겠고요.

영남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Q. 건강한 새해맞이! 연말 피로회복을 위한 올바른 건강관리법>

- 연말에는 잦은 모임과 과음 등으로 지쳐있는 몸을 위해 휴식을 취하고 수분과 채소,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 음식물의 섭취가 충분하지 않다면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비타민 B1, B2, 나아신 등은 세포 에너지대사에 필수적이며, 비타민C는 피로로 인해 약화된 면역기능회복에 도움이 된다.

- 뭉치기 쉬운 어깨나 목 등을 마사지하거나 자기 전,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몸의 피로를 덜어준다.

-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밤 12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어 7시간 이상 충분히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네, 이번 연말은 특히 더 춥기 때문에 건강 관리가 걱정인데요.

계피나 부추와 같이 따뜻한 성질을 가진 음식은 몸의 혈액순환을 도와서 따뜻하게 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이 지난 이후로도 당분간은 계속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도쿄에는 비가 오겠는데요.

베이징과 상하이의 하늘은 아주 맑겠습니다.

유럽에는 런던에는 비가, 모스크바에 눈이 예상되고, 마드리드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토론토와 시카고에도 비 소식이 있겠고요.

내일 LA도 아주 맑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