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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9시 반쯤 서울 방화동의 한 공터에서 시험 운전하던 고가사다리차가 넘어져 도로 옆에 있던 전신주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주변 상가와 주택 등 2천 8백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잠시 끊겼다가 5분여 만에 복구됐고 120가구는 1시간 반 만에 재개됐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29일밤 폭설 때문에 사다리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다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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