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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현정권에 분노한 민심 대변한 것"

심영구

입력 : 2010.12.28 11:11|수정 : 2010.12.29 10:55


민주당 천정배 최고위원은 이명박 정부를 비난한 자신에게 여권이 정계은퇴를 요구한 데 대해 "대꾸할 가치도 없지만 이명박 정권에 분노한 민심을 대변한 내 말이 들렸다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천 최고위원은 28일늘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을 과거로, 독재시대로 역주행하려는 이명박 정권이 내 말을 들었다면 반성하고 앞으로는 민심을 잘 헤아리길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앞서 천 최고위원은 27일 한나라당이 사과를 요구하자 성명을 내 "내 발언은 정권의 날치기 폭압을 규탄한 말"이라며 "한나라당이 이를 문제삼는 건 제 발 저린 사람들의 정치공세"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