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주가 시작됐습니다.
우리증시는 2,000선 위에서 연고점을 만든 뒤에 조심스런 행보로 이렇다할 특징을 보이지는 않고 있는데요, 오늘(27일)도 그 연장선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끼어있었던 지난 주말 사이, 중국이 기습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오늘장에서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실질 금리는 여전히 마이너스 수준이라는 점에서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으니까요 함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동향 어떤지 시장 흐름부터 함께 확인해보실까요?
특징적인 업종과 종목들 점검하겠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보합권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2,029p, 코스닥 지수는 499.63p 기록 중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오르면서 1,150원 대,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05%p올라 3.33%p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389억 원의 사자세지만 개인은 269억 원 기관은 502억 원의 팔자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먼저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된 업종부터 보죠.
철강주입니다.
철강주들이 이런 중국의 이슈에 반응하면서 종목별로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긴축정책은 유통상들로 하여금 재고 소진을 위한 급매물을 대거 방출토록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철강제품 가격의 하락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반도체쪽 업황도 살짝 들여다 볼까요?
일본 엘피다가 대만 업체들과 인수합병(M&A)를 추진중이라는 이슈가 불거졌는데, 오늘 반도체주들은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사흘째 하락세긴 합니다만, 이는 대외적인 변수 보다는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으로 풀이되고 있고요, 하이닉스는 오히려 오늘 상승하고 있습니다.
종목별 현황 두가지만 더 보겠습니다.
엔씨소프트가 외인매수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프로야구단 창단 발표 후 크게 하락했지만 오늘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주문이 나오면서 오르는 상황입니다.
코스닥에서는 해저터널 관련주가 상당히 오랜만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한국과 중국 및 일본 간 해저터널이 추진된다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입니다.
외환시장 동향도 보겠습니다.
중국의 금리인상에 일정부분 영향을 받으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출발했는데요, 실제적인 수급상황에 따라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지난주와 마찬가지입니다.
수출업체들이 내놓은 달러 매도량과 수입 업체들이 사들이는 달러 매수량 가운데 우위를 점하는 쪽에 맞춰 환율의 방향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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