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은 개각 시기와 관련해 "연내에 하게 되면 할 수도 있고 새해로 넘어갈 수도 있다"면서 "전적으로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판단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홍 수석은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하고 "하지만 인사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이 특별하게 말한 것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도 "이 대통령이 인사자료를 검토하고 있지만 시기와 폭에 대해서는 별 이야기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개각이 이뤄질 경우 공석인 감사원장과 국민권익위원장을 비롯해 장관 교체가 결정된 지경부와 문화부 장관 등 최소 4자리에서 일부 경제부처가 포함된 최대 8자리의 중폭 인사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내년초로 예정된 이 대통령의 신년 연설에 대해서는 "국민에게 희망과 기대를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