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분야 전문가들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이슈로 천안함 침몰과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표출된 '남북관계 긴장 지속'을 꼽았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삼성경제연구소 등 16개 민·관 경제경영연구소 대표들을 상대로 10대 경제뉴스 및 내년도 경제정책 과제를 조사한 결과 경제뉴스 1위에 남북관계 긴장 지속이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경제뉴스 상위에는 '주요 20개국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유로존 재정위기', '글로벌 환율 갈등', '한-미 자유무역협정 추가협상 타결', '일자리 부족 문제'가 올랐습니다.
내년도 우리 경제의 복병으로는 '북핵 리스크와 남북관계 긴장 지속', '세계경제의 변동성 확대와 성장률 하락', '금융시장 불안', '글로벌 유동성 증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고용불안 속 일자리 부족' 등이 꼽혔습니다.
내년에 역점을 둬야 할 경제정책 과제로는 '일자리 창출', '미래주력산업 집중 지원 및 투자', '북핵 리스크와 남북긴장·대치 국면 완화', '환율·금리·원자재가격 변동 관련 신속대응체제 구축', '가계부채 연착륙 유도'를 많이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