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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영천에서 구제역 추가 발생

최호원

입력 : 2010.12.24 18:25


국내 대표 한우 산지인 강원도 횡성 지역에서 두 번째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강원도는 어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횡성군 횡성읍 학곡리 김모 씨의 한우농장에서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학곡리 이모 씨 농장에서 구제역이 확인된 지 하루만입니다.

또 지난 14일 이후 구제역이 나오지 않은 경북 지역에서도 영천 화남면 돼지 종돈장에서 또 다시 구제역이 확인됐습니다.

경주 안강읍에서도 의심신고가 들어와 남부 지역에서 또 다시 구제역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내일부터 경북 안동과 예천, 그리고 경기도 파주, 고양, 연천 등에서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