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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주부 서민자 씨는 얼마 전부터 무거운 장바구니와 카트없이 한 손에 스마트폰만 든채 장을 봅니다.
고추장을 들고 이리저리 살펴본 뒤 스마트폰으로 바코드를 인식합니다.
실시간으로 제품의 상세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면을 터치만 하면 결제에서 배달까지 한 번에 가능합니다.
[서민자/서울시 신월동 : 무엇보다도 카트를 끌지 않아서 무겁게 힘들지 않다는거 또 줄을 계산대에서 여러 명이 기다릴 때 저는 편 하게 그냥 'GO'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한 대형마트에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손쉬운 장보기'가 가능한 새로운 쇼핑 방법입니다.
[김태영/대형마트 파트장 : 스마트폰 스캔 기능을 이용하여 인터넷 몰에서 구매와 결제가 한 번에 가능해지게 되었고, 이로인해 고객님들은 새로운 차원의 스마트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편리함을 추구하는 주부들이 늘어나면서 이같은 새로운 쇼핑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클릭 한 번만 하면 원하는 제품을 집까지 배달해주는 대형마트 e-쇼핑은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점차 일반화 되고 있습니다.
올해 전체 매출은 4천 400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의 두배 가까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매액이 5만 원 미만이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구입한 제품을 두 세시간 안에 원하는 곳까지 배달해주는 편리함 때문에 이용 고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손 가벼운 장보기, 인터넷을 이용한 스마트한 장보기, '똑똑한 장보기 시대'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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