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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수 8달 연속 증가…둘째아이 이상 출산 ↑

권란

입력 : 2010.12.2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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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줄어들기만 하던 신생아수가 지난 3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선 뒤 8달 연속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권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0월 태어난 아기는 모두 4만 3천 6백 명으로 1년 전보다 15.6% 늘었다고 통계청은 밝혔습니다.

이는 2007년 10월 이후 3년만에 최대 증가폭입니다.

출생아 수는 재작년부터 올 1월까지 2년 가까이 계속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 3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선 뒤 10월까지 8달 연속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올 들어 10월까지 태어난 아기의 수는 39만 2천 9백 명으로 1년 전보다 4.5% 늘었습니다.

통계청은 특히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둘째 아이 이상 출산 비율이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기가 좋아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출산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경기가 안정되면서 결혼 건수도 지난 10월 2만 4천 2백 건을 기록하면서 1년 전보다 4% 가까이 늘었습니다.

반면 이혼 건수는 9천 8백 건으로 지난해보다 3% 줄었고 사망자 수는 2만 2천 8백 명으로 지난해보다 9%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