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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붐 조성

입력 : 2010.12.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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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이 20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평창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평창유치위원회는 국민적 열기를 최대한 결집해 내년 7월 남아공 더반에서 승전보를 울리겠다는 각오입니다.

조현식 기자입니다.



<기자>

평창의 최대 강점은 경쟁도시인 독일 뮌헨과 프랑스 안시에 비해 월등히 높은 국민적 성원과 열기입니다.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우리 국민의 지지도는 92%.

이에 반해 뮌헨은 68%, 안시는 88%에 그치고 있습니다.

평창동계 유치위원회는 내년 2월 현지 실사 때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부각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조양호 위원장/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 : 국민적인 관심과 지지가 이번 평창 유치의 성공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끝까지 저희 평창 유치에 대해서 관심과 지원을 가져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유치위원회는 유치 붐 조성을 위해 엄기영 전 MBC사장과 오정소 전 국가보훈처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박칼린 호원대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해외 미디어를 통한 평창의 홍보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재외공관을 통해 평창의 우호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한국국제협력단과 기업체 해외지사 등과 연계한 유치활동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광재 /강원도지사 : 간절한 여망이 절실하게 전달되는 것이고, 우리 유치활동하는 분들이 한분 한분이 자기를 낮추고 서로 힘을 모아서 그 들에게 마음속에 다가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유치위는 경춘선 개통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전폭적인 지지를 밝힌 만큼 IOC 현지실사 기간에 대통령이 지지 의사를 다시 한번 밝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두 번의 실패를 딛고 일어선 평창이 내년 남아공 더반에서의 승리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GTB) 조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