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20대 여성이 3일째 소식이 끊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제주시 건입동에 사는 김모(25.여)씨가 지난 20일 오전 7시께 제주시 화북동 회사로 출근한 뒤 귀가하지 않아 가족이 이튿날 오후 1시께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김씨는 20일 오전 회사 동료와의 통화를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으며, 자신의 방에 '사회생활이 힘들다,'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라는 내용의 쪽지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와 연관성은 적은 것으로 판단, 김씨가 마지막 전화통화를 했던 화북동 휴대전화 기지국 주변 및 회사 인근을 중심으로 김씨의 행적을 파악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