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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이 부른 '참극'…부인 찌르고 남편은 투신

정혜진

입력 : 2010.12.2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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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혼 문제로 부부싸움을 하던 남편이 아내를 흉기로 찌른 뒤에 자신은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려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혜진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경기도 하남시 덕풍면의 한 아파트입니다.

어젯밤(22일) 9시쯤 44살 방모 씨가 이 아파트 23층 옥상에서 뛰어 내려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아파트 경비원 : 7시 반쯤인가, 소방차 2대가 왔고. (집 주인이) 뛰어내렸다는 소리는 들었지. (그 집이) 이사 온 지 얼마 안 됐다고 하던데….]

경찰은 방씨가 어제 저녁 7시반쯤 11층 집에서 부인 42살 최모 씨와 부부싸움을 하다가 부인과 처남을 흉기로 찔렀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하남경찰서 관계자 : 지금 나온 건 이혼 문제로 서로 말다툼 중에 그런 것으로 알고요. 지금 조사중에 있습니다.]

부인 최 씨는 흉기에 찔려 그 자리에서 숨졌고, 싸움을 말리던 처남은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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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쯤엔 광주광역시 화정동 주택 앞 도로에 30살 김모 씨의 아반테 차량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나 1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반테 차량 내부가 모두 타고 주변에 세워져 있던 차량 3대에 불이 옮겨 붙었습니다.

경찰은 차량을 주차장에 20일 이상 오래 주차해뒀다는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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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반쯤엔 서울 논현동 한 빌라 주차장에 있던 27살 이모 씨의 BMW 차량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방화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주변 cctv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