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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폭력 가해자, 절반 이상이 '아는 사람'

정형택

입력 : 2010.12.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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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폭행 가해자는 10대 청소년이 가장 많았고, 절반 이상은 피해자와 아는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올해 13세 미만 아동을 상대로 한 성폭력 1,020건의 가해자 연령을 분석한 결과 19세 이하의 청소년이 234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40대가 217명으로 많았고 30대가 112명, 50대 109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가해자와 피해자 관계를 보면 아는 사람이 55%인 561명이었습니다.

아는 사람 중에는 이웃이 147명으로 가장 많았고 친아버지도 75명이나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