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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초등학교로 자동차 '돌진'…4명 다쳐

한정원

입력 : 2010.12.2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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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서 60대 남성이 차를 몰고 초등학교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운전자와 어린이 4명이 다쳤습니다.

타이페이의 한 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향해 자동차가 들이닥칩니다.

놀란 학부모들이 달려가 아이들을 구하려는 순간, 갑자기 폭발이 일어납니다.

현장에 있던 학부모들이 사고차량에 깔린 아이들을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어린이 4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직후 기름통에 불이 붙어 폭발이 일어나면서 67살의 운전자도 심각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목격자들은 자동차가 어린이들을 친 후에도 운전자는 계속 가속페달을 밟았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이 사고경위를 조사중인 가운데 현지 언론은 운전자가 가정 불화를 겪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