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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전 세계 언론들도 이번 사격훈련을 앞다퉈 보도하는 등 비상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이 대응 사격을 예고했던 만큼, 전 세계의 관심은 오늘(20일) 온통 한반도에 쏠렸습니다.
사격 훈련이 시작됐다는 소식도 끝났다는 소식도 모두 각국 언론매체가 긴급 뉴스로 전했습니다.
[첫 소식은 한국군의 사격 훈련입니다.]
미국 CNN은 북한의 서해 도발 이유였던 NLL문제를 자세히 설명하고 앞으로의 상황에 대한 전망을 내놨습니다.
[고든 창/북한 전문가 : 북한은 더 있다가 한국이 무방비 상태일 때 보복할 것입니다.]
사격 훈련 직전까지도 북한의 편을 들었던 중국은 언론의 태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특히 자국의 6자회담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태에서 훈련이 재개된 것에 대한 불만을 내비쳤고, 관영 CCTV는 사격 훈련을 반대하는 한국 내 시위 소식도 큰 비중을 실어 보도했습니다.
인터넷뉴스 '봉황망'은 중국과 러시아의 육·해·공 정예부대가 참가하는 연합 군사훈련을 내년에 동해에서 연다고 밝혀, 미국을 견제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한반도의 군사적 움직임에 한국보다 더 민감한 반응을 보여온 일본은 북한의 분위기에 주목했습니다.
[북한 주민 : 2차, 3차의 예측할 수 없는 자위적 타격을 가할 겁니다. 우리 입장은 똑같습니다.]
영국의 BBC와 알 자지라 등 유럽과 아랍 언론도 한반도 긴장 상황을 주요 뉴스로 전했습니다.
(영상편집 : 문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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